중랑 아이이레맘 이경숙 관리사님 추천 후기입니다.

우선 제가 가장 중요시 여겼던 부분이 환경인데요, 온도 습도, 청결까지 아기에게 맞춰서 정말 꼼꼼하고 섬세하게 신경써 주셔서 좋았습니다. 열탕을 하거나 가스불을 사용해서 온도가 올라갈 때면 환기로 온도를 다시 내려주셨는데요, 바쁘고 정신없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체크해 주셔서 안심되고 든든했습니다. 덕분에 태열하나 없이 3주 내내 아기 피부가 깨끗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또한 방수패드나 매트도 거의 매일 세탁에 먼지털이까지 청결하게 관리해주셨습니다. 사실 초보 엄마라서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이부분에서 많이 배운것 같아요. 서비스가 종결되고 나서도 관리사님이 하시던 방식을 그대로 배워서 유지중이랍니다. 손이 좀 많이 가긴 하지만 아기를 위해서는 귀찮지 않은것 같습니다 : ) 또한 병원을 방문할때도 아기수첩, 손수건, 여분 기저귀등 준비물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셨고 속싸개로 싸메고 병원에서는 어리둥절한 저대신에 착착착 접수에 접종까지 완벽하게 리드해 주셔서 두렵지 않았네요. 심지어 병원에 다녀와서는 입었던 옷, 속싸개 등 또한번 깨끗하게 세탁, 소독까지 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정말 위생과 청결에서 만큼은 최고의 관리사님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제가 또 중요시 여기는 부분 이라서 그런지 만족도가 더 높았던 것 같네요. 식사는 제가 잘 안챙겨먹는 편인데, 아침, 점심 뿐만 아니라 관리사님 가시고 저녁에 제가 먹을만한 간단한 반찬류도 해주시고 가셨어요 ㅠㅠ감동. 덕분에 쫄쫄 굶지않고 든든하게 고기랑 계란말이로 단백질 충전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아! 모유촉진을 위해 간식으로 미역국도 데워주셨네요. 감동 ㅎㅎ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기 케어! 아무리 신생아지만 잠만 재워 놓는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동요도 불러주시고 아기랑 끊임없이 소통해 주셨어요. 덕분에 우리 아기가 옹알옹알 말도 많아 졌답니다(?)

아기에게 필요한 물건이나 육아템도 세심하게 추천해 주셔서 큰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단순 서비스가 아니라 진심으로 예뻐해 주시고 마음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만족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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